창원시설공단이 1일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매년 4차례에 걸쳐 단체 헌혈을 실시하는 등 생명나눔을 실천하며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표창을 수상한 당일에도 공단 본사와 마산야구센터에서 50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특히 공단은 지난 2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헌혈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단체헌혈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철영 이사장 직무대행은 “헌혈자가 줄고 있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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