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3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즐거운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는 시·군 보건소(25개소) 대상으로 치매극복사업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올해 10월까지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내의 실적과 서면평가로 이뤄졌으며, 총 4개 분야 14개의 항목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성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쉼터 11개소, 치매예방교실 4개소 운영 ▲치매선별검사 대상자 발굴 ▲치매진단검사 대상자 관리 및 검사 시행 등 균형 잡힌 치매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치매예방 및 진행지연, 치매가족의 돌봄부담 감소와 경제적 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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