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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지자체 종합평가서 투자유치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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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지자체 종합평가서 투자유치 '우수' 선정

올해만 3조원대 성공하며 첫 선정, 산자부 통한 국비 지원도 확보

전국 지자체 종합평가에서 부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투자유치 성과를 인정 받으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 지방투자아카데미'에서 지방투자 촉진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지방투자촉진사업이 시행된 이래 처음으로 지방투자촉진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 부산시청. ⓒ프레시안(박호경)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부산시는 올해 동안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국비 보조 비율 5%를 인센티브로 추가 지원받게 되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시 재정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 달성뿐 아니라 기업 투자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등 다방면의 투자유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시는 올해만 수도권 기업 유치설명회를 2회 개최했으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윈스, 아비바 등 철강, IT, 조선·해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70개 사와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3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6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규제 개선으로 기업의 투자유치 애로사항 적극적으로 해소해 부산 시총 1위 반도체 부품제조기업 리노공업(주)의 지역 재투자를 확정하는 등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기업, 미래 신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함께 지역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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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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