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이해영교수)는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식생활교육 매체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 2팀, 바른식생활상 8팀이 각각 수상했다.
박지은(3학년) 외 3명 학생의‘자취생과 탄소 두 마리 토끼를 잡자!’는 온라인 교육매체로 자취하는 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제작했고, 공나윤(3학년) 외 3명은‘계란판 클레이 퍼즐’로 버려지는 계란판을 재활용해 노인의 균형 있는 식생활에 대한 교육 내용을 접목,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교구를 만들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바른식생활상을 수상한 8팀은 ‘1인가구 이대로 괜찮은가?’, ‘지구를 아프게하는 카페인의 이중생활’, ‘몸을 건강하게, 지구도 건강하게’, ‘멈추고, 생각하고 행동하자!’, ‘제철식품과 로컬푸드!’, ‘환경도 위하고 건강도 위하고!’, 등의 주제로 식생활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매체를 개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지대 식품영양학과는 학생들이 식품영양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식품·영양·급식과 조리 부분의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매체 개발은 영양부분 교과과정인 ‘지역사회 다양한 대상 맞춤형 식생할 교육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이승림 교수의 지도로 진행됐다.
한편 상지대학교 학생취업지원처는 비교과 진로·취업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려상과 바른식생활상을 수상한 작품들 또한 관련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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