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올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 골목길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시는 올해 53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안길 총 227개소에 대해 포장 및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마을안길사업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시골길 및 시내 골목길 포장정비를 말한다.
개인 사유지와 사업 구간이 많아 오랫동안 주민 숙원사업으로 해결하지 못했지만, 주민들 삶의 질향상을 위해 대규모 예산편성과 사업추진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익산시장의 ‘우리동네 행복버스’ 민원사항을 충분히 반영되어 지역주민 생활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추진 대상사업은 12월 초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마을안길 정비사업 추진에 있어 지역주민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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