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에 나선다.
곡성군은 24일 옥과면 신흥마을 만들기 사업을 완료하고 신흥마을회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상철 군수를 비롯해 옥과면 김재만 면장, 정문수 안전건설과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옥과면 신흥마을 만들기사업은 2018년 마을만들기 현장 포럼을 시작으로 2019년 전라남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마을만들기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마을 공동체와 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할 ‘흥부자 마을회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흥부자 문화 교실 운영, 마을 가꾸기’ 등도 추진했다.
이상철 군수는 “그동안 주민들이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흥부자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위한 장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준공을 축하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