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제일고등학교 방진복 행정실장(56)이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 법인협의회가 주는 사학육성 공로자 포상 가운데 최고상인 '국화장'을 수상했다.
사학육성 공로상은 전국 1637개 사립 초·중·고등학교 법인 임직원 가운데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사학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사학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방 실장은 재직 기간 중 건학이념을 구현하고자 물심양면으로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추진, 시청각실 개축, 강당 리모델링, 외부 계단, 보차도 공사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큰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 실장은 또 학교 운영지원과 교직원들의 사기 앙양을 위해 노력하고, 학교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청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전라북도 교육감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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