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서 시내버스 기사가 심폐소생술로 70대 승객 살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서 시내버스 기사가 심폐소생술로 70대 승객 살려

23일 버스 운행 중 사고 발생...재빠른 대처로 의식 찾고 회복

부산의 한 시내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이 버스 기사의 심폐소생술 덕에 목숨을 구했다.

24일 부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 53분쯤 해운대 방면으로 달리던 버스에서 70대 승객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 씨가 쓰러지자 버스 기사는 곧바로 버스를 멈추고 10여 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다행히 버스 기사의 심폐소생술로 A 씨는 의식을 회복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인계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버스 기사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을 상대로 진행된 안전교육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