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목표대학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 정시 대비 1대 1 컨설팅이 오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남구청 1층 북카페에서 열린다.
1대 1 컨설팅에는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 3명이 수험생간 1대 1 입시 지도를 통해 개인별 지원전략 및 다양한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이들은 관내 수험생에게 수능 성적에 따른 목표대학 합격 가능성과 전형‧유형별 변경사항 및 특징, 2022학년도 입시 결과를 반영한 지원 분석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1대 1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은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문화교육행사 앱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수험생 1인당 컨설팅 시간은 20분 가량이다.
또한 남구는 24일 오후 2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3 정시 최종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남구는 입시설명회에서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을 초빙해 올해 치러진 수능에 대한 종합 분석 자료를 비롯해 정시와 관련한 핵심 이슈, 대학별 특징에 따른 지원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입시 설명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당일 오후 2시 이전까지 설명회장에 입장해야 하며 참여 가능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수험생들이 대학 진학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신 이슈를 비롯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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