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놀이 교육 등 아동참여형 놀이 사업을 실시해 ESG경영 실천에 나섰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1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전남지역 아동복지시설인 강진자비원의 보육 아동들을 대상으로 ‘농업체험 및 친환경 놀이 교육’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력거래소를 비롯한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협업기관들이 각 기관의특색을 담아 지역 초등학생들의 농업에 대해 관심을 제고하고 친환경 공감대를 조성하며 지역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이라는 지역주민 인권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여기관들은 강진자비원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마토 이론 및 체험놀이, 토마토 활용 간식 만들기, 텀블러 DIY 꾸미기, 환경보호 실천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인형극 영상 시청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였고 전력거래소는 강진자비원에 필요한 식료품 및 생필품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을 활용하여 지원함으로써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자비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원이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생활 물품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전력거래소 ESG경영팀 유 석 팀장은 “지역을 위한 ESG경영 실천 및 지역 아동의 놀 권리 보장 등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점이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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