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사업을 실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사는 23일 사옥에서 ‘2022년도 YGPA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022년도 YGPA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기업 혁신 컨설팅 전문기관과 함께 중소기업의 제품, 프로세스, 조직 및 ESG 분야의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소기업 7곳에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 진단 및 개선점 도출, 분야별 기업혁신 지원활동 수행 등을 실시했다.
금번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7개 중소기업은 서로 개선된 점을 공유하고 이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성과로 제시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니즈에 맞는 효율적인 혁신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참여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든든한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기업 생산성 향상 및 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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