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담양군복지재단은 코로나 19로 힘든시기에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다양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 받은 물품은 ▲(주)산들촌에서 각종 스낵 1,000여 박스 ▲동일산업에서 단감 200박스로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와 함께 담양군 복지재단 이명은 이사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이어갔다.
또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성수 위원이 면사무소에 약 17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30포를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서도 연말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프레시안 기자의 취재에 담양군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기탁자 분들게 감사 드린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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