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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천둔치에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 개장 호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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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천둔치에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 개장 호평받아

"서천의 아름다움 풍광 속에 아이들의 꿈과 희망 키우기를..."

경북 영주시는 19일 서천둔치를 활용해 어린이의 안전한 놀이시설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 아이신나 강바람 놀이터 개장식에 박형수국회의원을 비롯한 심재연시의회의장, 박성만도의원, 임병하도의원, 우충무시의원 등이 참석해 개장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프레시안(최홍식)

강바람 놀이터는 소백산에서 발원한 청정한 개울물이 흐르는 서천둔치(가흥동 198 일원 6900㎡ 규모)에  장안의 주목을 받는 편해문 어린이 놀이 전문가의 기획으로 안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친환경적 구성으로 집라인, 그네놀이터, 모래놀이터, 암벽놀이터, 밸런스바이크장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설 뿐만 아니라, 급수대, 화장실, 주차장, 벤치, 파고라,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가족단위로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도록 기획돼 개장 첫날부터  아이들과 가족들이 놀이터를 가득메웠다.  

▲박형수 국회의원이 강바람 어린이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프레시안(최홍식)

박형수국회의원, 심재연시의회의장, 송호준영주시부시장, 박성만도의원, 임병하도의원, 우충무시의원과 편해문 놀이터총괄기획자 및 수백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한 개장식은 △지역청소년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및 상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놀이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해 어묵과 팝콘을 제공해 아이들과 함께 개장식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운동회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영주는 아동친화도시 답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어린이 놀이시설이 들어서 마음이 흐뭇하다”며 “앞으로 더욱 이런 안전하고 유익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연시의회의장인 어린이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최홍식(프레시안)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천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영글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박남서 영주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송호준부시장은 “시민의 휴식공간인 서천둔치에 아동과 가족, 시민을 위한 새로운 놀이터, 쉼터의 탄생을 기쁘게 생각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인사를 대신했다. 

▲ 박남서영주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송호준부시장이 강바람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프레시안(최홍식)

이날 행사를 마친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영주의 지역의원들은 놀이터시설을 돌며 직접 놀이시설을 체험하면서 어린이의 놀이시설의 안전여부에 대해 꼼꼼이 점검하는 등 여느 때보다 어린이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보여 개장식에 참여한 부모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 박형수국회의원, 박성만도의원, 임병하도의원, 심재연시의장 등이 편해문 어린이놀이 전문가로부터 놀이터 시설을 돌며 안전성 여부에 대해 꼼꼼히 설명을 듣고 있다. ⓒ프레시안(최홍식)

한편, 이날 영주시 여성단체 협의회 회원들은 놀이터를 찾은 아이들에게 팜콘과 어묵을 제공해 아이들과 함께 놀이터를 찾은 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번 놀이터 개장을 담당했던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놀이터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아동놀이 전문가를 배치해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에 신경써 부모들이 믿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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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식

대구경북취재본부 최홍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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