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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HiVE사업 제2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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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HiVE사업 제2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개최

영동대와 지역 인구소멸, 학력인구 감소 위기상황 대응

강릉영동대학교 HiVE사업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홍규 강릉시장, 이상철 강릉영동대학교 총장)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강릉영동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제2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HiVE사업은 전문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입학-교육-취업-지역 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고등직업교육거점 구축을 위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 공모에 선정됐다.

▲강릉영동대학교 HiVE사업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강릉영동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제2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강릉시

이날 제2차 회의는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 후 지역의 유관기관, 경제계 및 산업계를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HiVE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며, 지난 8월 제출된 1차 사업계획서에 대한 한국연구재단의 보완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2차 수정사업계획서를 심의 의결하는 자리를 가진다.

강릉시-강릉영동대학교는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특화분야로‘산림・해양・관광,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정하고, 2023년부터 교육체계를 확대 개편하여 산림해양융합계열, 디지털관광융합계열, 스포츠레저헬스케어계열 분야에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직업교육 과정과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역기반의 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에서 올해부터 3년간 연 13억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시에서는 연 1억 5000만원을 지원,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HiVE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기반이 마련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성공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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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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