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지역의 한 대학에 폭발물이 설치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동이 빚어졌다.
전북도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57분경 경찰을 통해 '전북지역의 모 대학에 폭발물 설치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육군35사단과 경찰, 소방 등이 현장에 출동해 수색을 벌인 결과 폭발물 설치 징후를 발견하지 못해 이날 오후 5시 40분 '상황 종료'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현재 경찰과 군 당국이 인터넷 게시물 등록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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