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2년 국토교통위원회 국감 우수의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6명의 여야 국토위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 의원은 여야 각각 3인으로, 국민의힘 이종배(충주시), 강대식(대구동구 을), 서일준(경남거제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경남양산 을), 김병욱(경기성남분당 을), 맹성규 (인천남동구 갑)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국토부노조는 지난 2020년 첫 시상식을 개최한 이후 국민 생활과 직결된 국토교통분야의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 비전 제시 등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 우수 국감의원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국토부노조는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부문 노동운동의 지향점을 잘 보여주는 행사로, 국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최병욱 국토부노조 위원장은 “현장에서 보고 들은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함으로써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공부문 노동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국민을 위한 노동운동을 펼친다는 사명감을 안고 국민들께 공감 받는 노동운동을 펼칠수 있도록 국토교통부노동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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