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이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확대에 발맞춰 광양만권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양경제청은 11월 14일(월) ‘2022년 광양경제청 에너지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하여 이차전지 소재 등 에너지분야 산업동향과 업계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유치 방안을 모색 했다고 밝혔다.
광주 라마다호텔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이차전지 소재개발,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분야 신사업 추진사항 등 기술개발과 산업동향을 공유하였으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방안 및 공급망 재구축 전망도 소개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 플랫폼 구축 등 정부 산업정책과 연계하여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유치를 추진해야 함을 강조하였으며, 다양한 수요 산업군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도 제시하였다. 또한 잠재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글로벌 이차전지 시장확대에 따라 광양만권에 이차전지 등 에너지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며 에너지분야 신성장산업으로 기업유치를 다각화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광양항 물동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광양만권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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