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0일) 하루 동안 1만5811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463명 줄었으나 재택치료 확진자는 8만명대로 올라섰다.
경기도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81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703만87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2명이 나와 누적 7423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515명 △용인 1427명 △고양 1251명 △성남 1123명 △화성 1119명 △부천 909명 △남양주 807명 △안양 675명 △안산 666명 △평택 656명 △시흥 649명 △파주 557명 △김포 508명 △의정부 485명 △광주 400명 △광명 326명 △하남 318명 △양주 298명 △이천 295명 △오산 287명 △군포 250명 △구리 214명 △의왕 192명 △안성 187명 △포천 154명 △여주 113명 △양평 111명 △동두천 101명 △과천 91명 △가평 79명 △연천 4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1902병상 중 728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8.3%다.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166병상 사용, 가동률은 28.4%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만247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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