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농촌 다문화 가정의 자녀 58명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학업장려금은 총 2200만원으로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학교의 등록금과는 별개로 교재비, 학원비 등 학업 유지를 위해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농촌 다문화 희망 장학금은 농촌지역의 인재육성을 통한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고, 다문화 가정의 교육비 경감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김용욱 본부장은 “강원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농촌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의료지원, 취약농가 지원, 무료법률 구조사업과 소비자보호사업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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