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재학생들이 농가 일손 돕기, 환경 정화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순천대 사회봉사단이 ‘2022년도 가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순천대 사회봉사단은 총학생회와 함께 재학생 105명을 모집하여 11월 4일(금)에서 11월5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구례지역 감 농가 일손 돕기,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활동, 캠퍼스 인근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캠퍼스 인근 환경 정화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에 앞장서고 청년인구 급감으로 일손이 부족한 구례지역 감 재배 농가의 수확을 지원하였으며, 마을 인근에 방치된 폐기물 정리를 통해 위험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대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재학생이 앞장서 여러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2021년부터 추진해 온 플로깅 활동과 교육봉사에 더해 11월 중 순천 외곽 마을 봉사도 계획 중에 있다.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은 “재학생들이 앞장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농촌봉사활동과 플로깅을 실시하여 순천 지역을 넘어 전남권 봉사문화를 주도해 가고 있다”라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진 인재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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