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글로벌 해운·항만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는 오는 22일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소재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층에서 '2022 평택항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주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사)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평택항의 그린항만 전략 구축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3개 세션으로 나눠 △(항만물류) 평택항 국제 경쟁력 강화 전략, 한중노선 역직구 플랫품 구축과 평택항의 역할 △(그린항만) 세계 항만의 친환경 사례와 대응방향, 평택항 그린항만 전략 △(전문가 제언) 평택항 발전전략R/D 등으로 진행된다.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기회의 평택항이 대중국 글로벌 무역항으로 발전하는 계기와 지식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www.gppc.ok.kr)를 통해 행사 전날(21일)까지 사전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물류마케팅팀(031-686-06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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