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2)은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윤명희 의원님이 지난 2013년 11월부터 올해까지 8년 동안 대한적십자사 상임위원으로 성실히 활동 해주시면서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시어 생명의 존엄성을 보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공로를 인정해 이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고통 받는 상병자를 구호하고 대외적으로 대한제국이 독립된 주권 국가임을 알리기 위해 1905년 10월 27일, 고종황제 칙령(제47호)에 의해 대한적십자사가 설립 되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1949년에 설립되어 자연재해 및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재민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광주․전남 360여 개의 봉사회에 속해 있는 8천여 명의 봉사원들이 사회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윤명희 위원은 “대한적십자사 상임위원으로 지역의 재해 이재민 긴급구호 활동,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봉사활동, 안전사고 예방, 보건 활동 등을 할 수 있었다며, 활동하는 동안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꾸준한 후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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