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상가 보상 관련 적극행정 추진 사례와 민간투자를 통한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 사례가 '2022년 평택시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4일 경기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한 해 동안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혁신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접수된 혁신·협업 우수사례 각 20건, 총 40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사례를 대상으로 평택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을 압축, 이번 발표대회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발표대회 결과 혁신·협업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혁신분야-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상가 맞춤형 보상 및 적극행정 추진 사례 △협업분야-민간투자를 통한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 사례가 선정됐다.
이들 사례들은 △각 기관과의 협업 노력 △소통과 공감도 △행정추진상에서의 혁신도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1·2차 심사를 통과한 사례 중 △신속하게 신중하게 아동학대 현장 협업강화 아동보호체계 구축 △민관이 함께하는 관광콘텐츠 개발(평택8경) △라이브 커머스 활용 농산물 판매 활성화 △세계 최고 반도체 중심도시 평택을 위한 용수공급 지원 등 여러 우수사례가 호평을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혁신은 우리 가까이 있으며 할 수 있는 일을 제때 정확히 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나타난 새로운 시대상황에 맞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 구현에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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