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부안군지부(지부장 김형석)는 1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우불고기 56kg(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우협회는 매년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로 정하고 한우 소비를 홍보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우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조 부안군 행정복지국장과 김대중 한우협회 전북자조금위원장, 하상현 한우협회 부안군지부 재무 등이 참석했다.
김대중 위원장은 “한우데이를 맞아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한우나눔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우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한우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위탁가정 아동 등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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