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를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서는 광양시의 노력에 보내는 시민의 응원은 매섭고 촘촘하다.
광양시는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만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31일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직원부터 간부공무원까지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직자들이 모여 더 청렴한 광양시 행정을 위해 업무 청렴을 저해하거나 현재 공직사회에 부족한 면이 무엇인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함께 고민하고 청렴 실천을 위한 시책을 제안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행정 실천을 위해 각자의 소신을 담은 글귀를 컵에 새기며 나만의 청렴 머그컵을 제작하는 체험활동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한 일회용 종이컵 대신 내가 만든 머그컵을 사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청렴 실천도 나부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최윤환 감사실장은 “청렴이 최고의 업무능력임을 강조하며 청렴한 윤리의식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도록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알리겠다”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지난 9월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전라남도와 청렴파트너 정담회를 개최해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북돋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에는 간부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갖는 등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청렴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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