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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무원, 경상북도 최초 ‘지적기술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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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무원, 경상북도 최초 ‘지적기술사’ 합격

이승률 주무관, 바쁜 업무에도 기술분야 최고의 자격인 지적기술사 합격

포항시 도시계획과 이승률 주무관

경북 포항시청 현직 공무원이 국가기술 최고 자격시험인 ‘지적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합격의 주인공은 포항시 도시계획과 이승률 주무관으로 바쁜 업무에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근 시행한 제128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지적직 공무원 가운데 경상북도 최초로 지적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지적기술사’는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분류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 가운데 기술분야 최고의 자격이며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이 주무관은 지난 2014년 지적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그동안 지적측량성과검사, 미등기토지소유자 상속인 찾아주기 업무, 도로명주소 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지적행정을 두루 습득했다.

그는 2020년 국가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며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4차산업 신기술인 드론을 지적업무에 접목하는 등 미래형 토지·공간정보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률 주무관은 “자격증 취득 과정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많은 도움을 준 직장 상사와 동료,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 연구와 공부를 계속해 포항시민들에게 고품질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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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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