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광주학생 AI·SW체험축전'이 오는 29일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며, 광주시가 후원한다.
27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AI·SW체험축전'은 'AI시대, 광주학생의 미래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학생, 교원, 시민 모두가 AI·SW교육을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자율주행 ▲드론 ▲AI로봇 ▲피지컬 컴퓨팅 등 7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축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I·SW교육체험마당은 인공지능선도학교를 포함해 초·중·고등학교 41교, SW교육연구동아리, AI·SW교육 관련 기업 및 대학에서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준부했다. 고·기업부스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 2관, 고등부스는 3관, 초·중부스는 4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로봇SW챌린지는 팀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로봇을 디자인하고 로봇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거시기홀에서 진행한다. 기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팀을 이루며, 지난 9월 사전 신청을 통해 확정된 초 9팀, 중·고 11팀이 참가한다. 관심 있는 학생, 교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교육연구정보원 박철신 원장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학생들이 이번 '2022 광주 AI·SW체험축전'을 통해 창의적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보원은 다가오는 AI시대에 광주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AI·SW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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