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시민 안전 확보하고 삶의 질 높이는 계기 마련”

교량 정비 및 하수도보강 등 재난 특별교부세 5억3000만 원 확보

▲신영대 전북 군산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시)이 국정감사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정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신영대 의원 측에 따르면 교량 정비 및 하수도 보강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50년이 지나 지반 침하 등의 문제로 대형 차량이 진입할 때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인 나포면 미룸길 소교량 정비사업으로 3억 원을 배정했다.

또한 연약지반으로 싱크홀이 자주 발생하는 비응도동 하수관 정비공사에도 2억3000만 원을 확정해 향후 폭우 및 재난 시에 붕괴 우려가 크게 줄고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영대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군산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