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제1회 운동재활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창원대 체육학과 SCD팀 이수빈(체육학과 4)과 이소현(체육학과 3)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 라라한방병원과 다나아GYM운동재활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6팀이 운동 재활 및 컨디셔닝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이에 대한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원대 체육학과는 SCD팀과 체육학과 4학년(박정음, 이수아, 제현지, 김유미)으로 구성된 2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예선전에서 5위로 진출한 체육학과 SCD팀은 최종 우승을 하는 파란을 일으켰으며, 2등은 경남대 물리치료학과, 3등은 인제대 스포츠헬스케어학과 팀에게 돌아갔다.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50만 원과 부상이 주어졌다.
창원대 체육학과 백승엽 학과장은 “학생들이 운동재활과 관련한 학과의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행했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으면서 열심히 연구한 것이 이 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우수한 운동재활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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