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2022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 골목상권 - 지역대학 협업사업’의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대는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경기 성남시 금곡동 상가번영회 및 수내역 상인협의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2022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금곡로 206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길 콘텐츠 개발 및 공동마케팅’과 ‘수내역 상가 활성화를 위한 통합 브랜드개발 및 공동마케팅 사업’을 주제로 시각정보디자인학과와 산학협력단의 박영진 교수 및 석승민 교수의 디자인콘텐츠개발프로젝트 수업과 연계해 프로젝트 기반 수업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결과 발표회를 통해 경기대는 필드리서치를 통한 문제점과 개선점을 도출해 디자인 시각화 솔루션을 제작, 공동마케팅에 적용해 홍보효과의 극대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경기대는 오는 12월까지 사업대상지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통합 브랜드 및 어플리케이션 제작과 엠블럼 구축, 소셜 미디어활용을 위한 공동마케팅 콘텐츠 개발 등의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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