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개인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문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일상에서 바람직한 기후 행동을 이끌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학교’ 교육을 실시한다.
동구는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 및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기후 행동을 위한 ‘2022 탄소중립 실천학교 심화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학교는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인류의 무분별한 산업발전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위기 문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개인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바람직한 기후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운영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학교 기본교육’에 이은 심화 과정으로 강좌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후 위기에 관심이 있는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오는 11월 1일까지 동구청 기후환경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사회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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