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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ICT, ‘경북 재난·안전 사회문제 시민참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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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ICT, ‘경북 재난·안전 사회문제 시민참여 포럼’ 개최

경북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 전문가 등 한자리에  

▲경북 재난·안전 사회문제 시민참여 포럼에서 재난안전분야 지역사회 문제 현황과 시민의 역할 등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하고 있다.ⓒ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제공

경북지역 지진·재난 안전분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경북 재난·안전 사회문제 시민참여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지역균형발전 SW․ICT융합기술개발사업(SOS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의 역할과 ICT기술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시민, 전문가 여러 사회 구성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재난 안전분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먼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김희태 교수의 ‘재난의 복잡성과 시민 연결의 힘’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가졌다.

이어 SOS사업의 SW서비스개발과제 수행기업인 △ 열림정보시스템(주)의 ‘악천후, 사각지대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SW서비스’ △ ㈜제이앤드케이커뮤니케이션의 ‘원전재난 맞춤형 드론·드론스테이션 제작 및 재난 대응 시스템 개발’ 등 과제 수행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태영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포항시의회 김상민 의원, 포항공과대학교 백태헌 선임연구원, ㈜쉐어라이프 좌민기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재난안전분야 지역사회 문제 현황과 시민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협회는 이번 포럼 개최로 경북지역 재난·안전분야 사회문제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지역 구성원이 힘을 모아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상 협회장은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SW·ICT기술과 접목하여 재난안전분야 문제해결 R&D 생태계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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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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