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8일 경기도 서천 인재개발원에서 '환경안전 혁신대회 협력사 Day(데이)'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2015년 1회 행사 이후 매년 열렸으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해오다 올해부터 다시 대면 행사로 전환 실시됐다.
삼성전자 Global EHS센터장 김경진부사장과 DX부문 국내 주요 협력회사의 대표이사와 담당임원 및 담당자 등 모두 26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신환경전략과 23년 협력회사 지원방향, 국내외 ESG 동향 및 환경안전 우수사례 발표 등 협력회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환경안전 정보를 제공했다.
또 환경안전 우수사례 공모제를 통해 선정된 삼성전자와 협력회사의 우수사례 총 50여건을 전시해 행사에 참여한 협력회사 담당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고,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최근 국내외 ESG 추진동향의 특강도 실시됐다.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6개 협력회사는 연초에 삼성전자에서 실시한 'ESG 경영리더 양성과정'에 참여한 회사들로, 이날 행사에서는 ㈜와이솔의 '지구환경 보존,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한 ESG 활동'이 최우수사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협력회사의 해외법인 - 두성테크 베트남 법인에서 진행된 우수사례도 발표됐다.
삼성전자 Global EHS센터장 김경진부사장은 "오늘 발표 전시된 우수사례가 국내외 협력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삼성전자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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