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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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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정보통신기술 접목 … 실시간 수질과 수량 관리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해 사고발생을 예방하고 신속대응을 위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합정수장에서부터 수도사용가구까지 공급의 전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실시간으로 수질과 수량을 관리하여 매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군민들이 청정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 되었고 금년도 12월까지 사업 준공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강원 고성군은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해 사고발생을 예방하고 신속대응을 위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

주요사업으로는 △실시간 수질·수량 감시를 위한 소규모 유량 수압 감시, 수질계측기, 재염소설비 등과 △위기 대응을 위한 자동드레인, 관세척 등이 있다. 

이에 고성군은 실시간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위기대응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수질 이상 발생 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자동드레인(*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에서 그 품질이 낮아지거나 일정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 수질이 발생했을 때 이를 자동으로 배출하는 설비)을 통해 적수 발생 시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의 시간 및 절차를 단축하여 긴급대응 처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관세척을 통해 수도관 내부의 침전물, 녹 등을 제거해 수도 사고를 예방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군은 스마트미터링 사업으로 수도 검침 곤란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하여 원격검침시스템 1726전에 대하여 구축하여 검침원 직접 방문 없이 디지털 계량기와 단말기를 통해 무선으로 전송받는 형식으로 사용량 분석을 통해 누수 관리, 수도요금 부과 등이 가능해진다.

고성군 관계자는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 지방상수도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의 성장이 기대될 것으로 보이며 금년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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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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