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 혁신과제 발굴과 혁신문과 확산을 위해 각 부서별 ‘혁신동아리’를 운영해 조직역량을 높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부터 각 부서별로 혁신리더 1명과 구성원 2~4명으로 혁신동아리를 꾸려 운영해 오고 있다.
이들 혁신동아리는 공단의 혁신과제 발굴과 제안, 리더회의 안건 사전 토의, 우수 아이디어 공유·전파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철영 이사장 직무대행은 “혁신동아리 활동으로 직원들 간 정보와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경영 활성화 또는 조직과 개인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단 혁신동아리는 지금까지 3차에 걸쳐 90여 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공단측은 오는 연말에 성과를 평가해 우수부서와 우수리더를 선정·시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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