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국민체육센터 증축 및 무주군체육회 사무실 개관식을 갖고 군민들의 여가선용 및 생활체육 터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증축 및 개관식은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군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증축 및 개관식을 축하했다.
이날 군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인 국민체육센터는 무주읍 당산리 949-6 무주국민체육센터 별관으로 무주군체육회 사무실과 탁구장, 에어로빅장, 태권도장을 갖췄다.
국민체육센터는 기존 면적 4990.36㎡에 945.78㎡을 증축함으로써 5,936.14㎡ 규모로 늘렸으며 무주군체육회 사무실 리모델링 면적은 175.07㎡ 규모다.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은 ”국민체육센터가 증축되고 무주군체육회가 새롭게 개관됨으로써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게 되면서 명실공히 활발한 체육행사와 여가활동을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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