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모두가 안전한 워터월드 함께 만들어갑니다”

현장 근무자 응급처치 교육·지역 청년 수상안전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이삼걸)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워터파크를 만들기 위해 직원 대상 현장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장 응급처치교육은 15일과 16일 양일간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강원랜드 정규직원 35명·아르바이트 직원 33명·협력사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14일 폐광지역 4개 시군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무료 수상안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이번 교육은 수상안전요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방법을 체화해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무료 수상안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4일까지 폐광지역 4개 시군(정선·태백·영월·삼척) 고등학생과 대학생,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자 접수를 받았다. 수상안전 진로체험 교육은 공인된 수상인명구조원 강사 자격을 가진 강원랜드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