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김동일 시장이 "보령의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는 포부를 11일 밝혔다.
김시장은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100일은 민선 8기 보령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힘썼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지원, 청년희망 취·창업 지원, 명품교육도시 조성, 경쟁력 있고 살고 싶은 농산어촌 건설, 편리한 도시인프라 확충, 시민의 건강·재산 보호, 삶이 변화하는 행복도시 구현, 아이 키우기 편한 환경 조성 등 10대 공약을 제시하고 시정에 매진해 왔다고도 했다.
이에 민선 8기 취임 100일 동안 민선 6기·7기 시정을 바탕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들이 곳곳에서 생겨났다.
시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 라는 주제로 열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원산도 등 5개 섬을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해양수산부·충청남도·대명소노그룹과 체결하는 등 미래 해양신산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액화천연가스(LNG) 냉열 활용 냉매 물류단지 조성 기반 구축 공모사업과 국토교통부 제2기 수소 도시로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린에너지 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웅천일반산업단지에 3개 기업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을 조성했다.
이밖에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2022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제2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남녀궁도대회, 제14회 보령머드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등 국제·전국 대회를 성공 개최하며 스포츠 친화 도시로 변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김동일 시장은 “2022년을 보령 발전의 원년으로 삼고 시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라며 우리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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