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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아침 기온 10도 이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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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아침 기온 10도 이하 뚝

기상청 "일부 내륙 중심으로 서리 내려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1도, 경남 10~13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0도, 경남 20~2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3.0m로 높게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12일)은 대체로 맑겠고 모레(13일)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거나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이 핫팩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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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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