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7일, 태풍‘힌남노’ 여파로 피해를 입은 문화재와 체육시설 등의 현장을 찾아 복구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위원회는 현장 방문을 통해 태풍 피해 복구 추진 상황을 살피며,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노동재사’, ‘오어사’, ‘포항수영장’, ‘포항생활야구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태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시설관리 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박희정 위원장은“신속한 시설 피해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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