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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안철수, 창당·합당·탈당 또 창당…이렇게 한 8번 반복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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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안철수, 창당·합당·탈당 또 창당…이렇게 한 8번 반복하신 분"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7일 자신의 당내 경쟁자 안철수 의원에 대해 "우리 당에 (입당해) 아직 잉크도 채 안 말랐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철수 의원은 2014년에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셨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민주당의 전신이다. 그러니까 민주당의 전신인 정당의 대표를 하셨던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안철수 의원이 몸담았던) 민주당이 중도보수정당이었나 저는 거기에 의문이 있다"며 "당의 주인은 우리 당의 당원인 것이지 민주당의 당원이 우리 당의 주인은 아니잖나. 그러니까 우리 당 내에서 마음을 얻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10년 동안 보니까 (안철수 의원은) 창당, 합당, 탈당, 또 창당, 합당, 탈당 이렇게 하면서 한 8번을 반복하셨던데 글쎄, 중도 보수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었을까 아니면 너무 과도한 변신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든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6일 서울 용산구 합참 청사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일어나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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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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