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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8가지 보물(寶物)’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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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8가지 보물(寶物)’ 최종 선정

동구의 문화·관광·인문 등 콘텐츠와 연계 적극 활용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동구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보물 8가지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동구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을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동구의 매력을 대표할 수 있는 ‘8가지 보물(寶物)’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8가지 보물은 ▲무등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추억의 충장축제 ▲5·18민주광장 ▲동명동 카페거리 ▲너릿재 벚꽃길 ▲대인·남광주시장 ▲충장로 등이다.

동구는 그동안 동구가 보유한 역사문화자원 가운데 8보 선정을 위해 문화관광과, 인문도시정책과, 일자리경제과 등 관련 부서 협업 회의를 진행하고, 전 공직자 설문조사에 이어 5천여 명이 참여한 대국민 공모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대표성이 명확한 ▲무등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추억의 충장축제 ▲5·18민주광장 등 4개를 먼저 확정하고, 대국민 공모를 통해 10개의 후보군 중 나머지 4개를 확정, 최종 동구 8보를 완성했다.

10개 후보군 중에서는 ‘동명동 카페거리’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광주에서 가장 힙한 거리이자 감성적인 카페와 음식점이 함께 모여 구도심의 골목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어 매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명품 숲길이자 선교동 너릿재 공원과 유아숲체험원까지 도심 속 힐링 쉼터인 ‘너릿재 벚꽃길’이 차지했다. 더불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이 융·복합된 대인예술시장과 광주 대표 수산물 시장인 남광주시장을 묶은 ‘대인·남광주시장’이, 호남 대표 도심 상권이라 할 수 있는 ‘충장로’가 뒤를 이었다.

동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구 8가지 보물’을 향후 동구의 상징으로 문화·관광·인문 등 다양한 분야 콘텐츠와 연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국민 공모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이들이 우리 동구의 역사문화자원을 알고 익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제2 도약을 꿈꾸는 동구를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통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심관광 1번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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