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재산 상속 때문에" 친누나와 다투다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재산 상속 때문에" 친누나와 다투다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퇴근한 피해자 남편이 발견해 신고...현행범 체포해 자세한 경위 조사할 예정

재산 상속 때문에 친누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6시쯤 부산 사상구 엄궁동 한 아파트에서 친누나인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최근 사망한 어머니의 재산 상속 문제로 B 씨와 다투다 격분해 옆구리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

사건 당일 일을 마치고 퇴근한 B 씨의 남편이 이들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