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성)에서 내달 4일까지 2개월간 동해시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운영에 앞서, 5일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내빈과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서는 센터 소장 인사말,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장 등 주요 내빈 축사에 이어 ‘동해시정 발전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2개월간 운영될 동해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 활동의 필요성, 활동방법 및 전문강사 교육 등 주 1~2회, 10회 20시간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해당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 봉사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대성 동해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론과 실습을 겸한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제공해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향상 및 봉사활동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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