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통령실 이전 연쇄효과, 111억 들여 軍사이버사령부 두군데로 쪼개 이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통령실 이전 연쇄효과, 111억 들여 軍사이버사령부 두군데로 쪼개 이전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연쇄효과로 용산에 있던 국군 사이버작전사령부가 두 곳으로 쪼개져 이전하는데, 올해에만 추가로 111억 원의 예산이 든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실에 따르면, 당초 국방부 별관에 있던 국군 사이버사령부를 서울 송파구 국방과학연구소와 경기도 과천 안보지원사령부 등 건물 두 곳으로 나눠 이전키로 했다.

이전 비용과 관련해 군 당국은 국방부와 행정안전부의 예산 일부를 전용하기로 했다. 정보통신 관련 비용, 이사 비용 등 올해에만 총 111억 원이 든다. 사이버작전사령부가 전용 청사를 새로 짓게 될 경우 또 다른 막대한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군 사이버작전사령부는 지난 2010년 북한의 디도스 공격 및 해킹 등을 대비하기 위해 창설된 부대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모습.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