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오는 13일 경기도 최초로 저소득 취약계층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1인가구지원센터’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구관 2층에 211㎡ 규모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복지서비스 제공 플랫폼 구축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음e음 플래너(발굴단) 운영 △중장년 1인가구 커뮤니티 공간 및 프로그램 지원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소득 1인가구 상담 및 사례관리와 세대별 역량 강화 맞춤교육도 진행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차별과 소외 없이 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튼튼한 사회 안전망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1인가구 전수조사를 벌여 실태 파악과 고위험군 발굴을 통해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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