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도교육청, NC문화재단, NC다이노스 등과 함께 평소 스포츠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야구관람의 기회를 선물했다.
이에 따라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초청된 경남 14개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등 1034명은 NC다이노스의 승리를 응원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최영식 경남본부장은 “아이들에게 스포츠는 가장 즐거운 놀이이자 교육이 아닐까 한다”면서 “NH농협은행은 NC문화재단, NC다이노스와 함께 다양한 교육 기부활동으로 미래의 주역인 유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 전에는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박계현 NC문화재단 부이사장,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 등은 ‘경남 유소년스포츠 문화 체험활동 지원 협약식’을 갖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종훈 도교육감은 “모처럼 우리 아이들이 학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거리를 만드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경남의 유소년을 위해 NH농협은행과 NC문화재단, NC다이노스에서 매년 큰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NC문화재단, NC다이노스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경남지역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스포츠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된 2년(2020~21년)을 제외한 7년간 총128개교 6190명이 행사에 참여해 금융기관과 스포츠구단, 도교육청이 함께하는 경남의 특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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