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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관광열차 관광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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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관광열차 관광객 급증

팔도장터 열차 이용객들 전통시장·관광지 활기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강원 영월군을 찾는 관광열차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영월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팔도장터 열차를 이용해 청량리역에서 출발한 200명의 관광객이 고씨굴과 서부시장을 방문했으며 지난 24일 서울역에서 출발한 임시열차 이용객 240명이 장릉, 청령포 등 관광지를 다녀갔다.

▲영월 관광열차 활성화로 전통시장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영월군

이미 현지인 추천 관광지로 입소문이 난 영월 서부시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팔도장터 열차가 운행 중이며 2021 컨슈머인사이트 전통시장 여행자원 추천율에서도 속초, 정선과 더불어 3대 재래시장에 선정된 바 있다.

영월군은 열차를 이용한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버스로 한꺼번에 이동하기 어려운 대규모 단체관광객들에게 열차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10월 이후에도 영월을 찾는 임시열차가 줄이어 예약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강원관광재단, 영월군이 협업해 11월 운행 예정인 반려견 전용열차 등 특색있는 기차여행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열차를 이용해 영월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여행사 이용 인센티브 지급 확대 등 관광객과 주민이 상생하는 관광시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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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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