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코레일은 28일 충북 제천역에서 코레일 대전충청본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정선선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2일 운영 재개한 아리랑열차(A-Train)의 수도권 관광객 모객을 위한 지원 방안과 정선5일장, 레일바이크, 화암동굴 등 주요 관광지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출시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아리랑 열차에 대한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운영기관인 코레일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옛 향수와 애환이 깃든 정선선을 활용한 철도관광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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