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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발언' 징계 심의 앞둔 이준석 "진실을 말할 때가 가장 위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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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발언' 징계 심의 앞둔 이준석 "진실을 말할 때가 가장 위험한 것"

개고기, 신군부 등의 발언으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 절차를 앞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진실을 말할 때가 가장 위험한 것"이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돌아가신 정두언 의원님이 방송에서 하셨던 말이 떠오른다"라며 "진실을 말할 때가 가장 위험한 거에요"라는 발언을 올렸다.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28일 오후 7시에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가 내려질지 주목되고 있다.

만약 징계가 결정된다면, 징계 수위는 최소 '당원권 정지 3년'부터 최대 '제명'까지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 대표가 이미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가중 징계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날엔 수해 봉사 과정에서 "솔직히 비 오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던 김성원 의원에 대한 징계도 같이 논의된다.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가 어느 정도 수준에서 결정될지 여부도 주목된다. 이 대표에 대한 징계 수준과 비교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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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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